2020. 4. 19. 02:50ㆍ파타야 추천 맛집
파타야 최고의 로맨틱한 씨뷰 레스토랑 "림파라핀 (Rimpa Lapin)"
씨뷰 타이 레스토랑 림파라핀을 소개해요.
해변 휴양지인 파타야에는 바다 전망의 레스토랑이 몇 있는데요,
그들 중에서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파타야의 바다 빛깔이 맑고 투명하지는 않습니다만 -
바다를 지척에 두고 식사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식당이지요!
파타야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썽테우를 흥정할 경우 편도 500~1000밧을 지불해야 합니다.
편도 500 바트로만 잡아도 왕복 1000 바트!! (한화로 40,000원 ㄷㄷㄷ)
차비로만 4만원 이상을 내야 한다니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게 아닐까 싶었어요.
림파라핀은 스쿰윗 대로를 따라 우타파오 공항 방면 (파타야 비치를 오른쪽에 두고)으로
무조건 직진만 하다 보면 길 건너편에 나옵니다.
빨리 달려도 25~30분은 가야 해요.
림파라핀의 명당은 바다가 코앞으로 보이는 테이블입니다.
계단식 논처럼 층층이 테이블이 놓여있어요ㅋ
이 자리는 예전에는 예약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테이블 예약이 안되며 오시는 순서대로 입니다.
바닷물 색깔은 이쁘지는 않군요.. ㅋㅋㅋ
저 여자분은 허니문 인가 봐요.
머리에 꽃으로 만든 관을 얹은 모습이 이쁘네요.
부럽고........ㅠ
음료는 콜라랑 환타 ㅎㅎ
여까지 와서 생 망고주스 아닌 콜라가 웬 말인가 ;;
우리는 탄산중독 ㅋㅋ
그럼. 주문한 음식들을 보여드릴게요
카오팟 탈레 - 큰 사이즈 (가격 찍어오는 걸 깜빡해서 정확하지 않은데 200~250밧 정도였던 것 같아요)
해산물 볶음밥입니다.
새콤 달콤 상콤
내 사랑 쏨땀 - 120 바트
태국 음식은 쏨땀 타이 곁들여야 개운하죠~~
텃만꿍 - 200 바트
새우살을 다져서 도넛 모양으로 튀겼어요.
검은 버섯과 생선살 튀김 요리(음식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 250 바트
소스가 맛나요..
치킨 캐슈너트 볶음 - 180 바트
요렇게 다섯 가지 주문해서 꾸역꾸역 다 먹고 일어났네요
식탐 부리다가 배 터져 죽을 뻔했어요 ㅎㅎㅎㅎㅎ
열심히 먹고 또 먹는 사이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그냥 일어나기 아쉬워 코코넛 하나 마셔줍니다.
낮보다 오백 배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하아~~ 밤 분위기 너무 멋진 레스토랑이에요.
어두워지니 바다 색깔 구린 거 티도 안 나고 ㅋㅋㅋ
나오면서 입구 쪽을 찍어봤어요.
위치는 수쿰빗으로 농눅빌리지 가는 길 1킬로미터 전에 있으며, 간판이 제법 커서 못 보고 지나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만,
중간에 한 번씩 멈춰서 림파라핀을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현지인들에게 점검하면 좋겠지요.
요 간판을 발견하면 유턴을 해서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영업시간과 주소, 전화번호는 위와 같고요.
파타야 시내에서 썽테우나 오토바이로 30분 정도 걸려요.
여긴 낮보다는 밤 분위기가 근사합니다.
파타야 바다 색깔이 그다지 예쁘지 않아서 어두울 때 보는 게 더 좋아요 ㅋㅋㅋ
저녁 6시쯤으로 찾아가서 천천히 식사하면서 일몰 구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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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화 083-121-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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