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7. 21:51ㆍ파타야 골프장 리뷰
시암 컨트리 올드 코스 Siam Country Club Old Course
파타야(시내에서 20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골프장은 수 차례의 국제대회를 개최한 전통의 골프장입니다.
7000야드가 넘는 긴 페어웨이에 울창한 숲, 언덕 위에 있는 그린 등 골프장의 난이도가 있으며 한국의 골프장들과 비슷한 분위기여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노 메이션이 끝나자마자 LPGA HONDA CLASSIC을 개최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파타야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이며 특히 2010부터 LPGA 투어 혼다 클래식이 열렸으며 일본의 미 야쟈 또가 마지막 날 9 언더를 치면서 역전 우승했었죠.
마지막 18홀 엣치 근처에서 친 볼이 그림같이 홀에 빨려 들어가며 1타 차 우승을 했고 연이어 싱가포르에서 또 우승... 개막전 2연승을...
2011년 2월 17일~20일에 열렸던 혼다 LPGA 타이랜드는 청 야니(대만)가 2011년 초반부터 힘찬 질주로 시작했다. 청 야니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유러피언 여자투어(LET) 우승에 힘입어 3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청야니는 유럽 여자 프로골프투어(LET) 호주 여자오픈과 ANZ 호주 마스터스에 이어 LPGA 투어 개막전 혼다 LPGA 타일랜드까지 3주 연속으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골프 코스 홀별 사진 및 코스 레이아웃
1번 홀부터 파 5의 도그렉 홀입니다. 자~~~! 명문 골프장에서 오늘도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어제 시암 컨트리 뉴 코스 라운딩을 하셨던 분들이 오늘은 올드 코스에서...
올드가 그린 속도가 장난이 아니어서 거의 3 퍼터입니다.
2번 홀 그린에서 바라본 2번 홀 전경.
아래 3번 홀은 거리가 장난이 아닌 핸디캡 1인 홀입니다.
4번 홀은 파 3의 서비스 홀.. 근데 벙커가...
5번 홀, 보시다시피 큰 벙커들이 입을 쫘~~~ 악 벌리고 있습니다.
6번 홀도 핸디캡 3인 미들 홀.
사진에 보이다시피 전동카가 1인 1 카트이지만 페어웨이 진입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어제 시암 뉴코스를 다녀오신 우리 고객님들이 뉴코스 보다 더 좋다고 하시면서 아주 좋아라 하시더군요.
7번 홀, 왼쪽은 OB, 오른쪽은 숲, 페어웨이 중앙에는 큰 나무가 2개 딱 버티고 있어
공략이 쉽지 않아 보이는 파 5.
역시나 남들은 다 우드를 잡는데... 싱글 치시는 우리 고객님은 187야드 파 3의 홀에 아이언으로...
전반 마지막 홀..
저기 왼쪽의 벙커를 넘겨야지만 세컨드샷이 쉬운데... 그게 어디 쉽나...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후반 10~18홀 리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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